2023-2024 토트넘 : 22R 브렌트포드전 프리뷰! (feat. 솔로몬,메디슨 복귀전)

2023-2024 토트넘 : 22R 브렌트포드전 프리뷰! 

(feat. 솔로몬, 메디슨 복귀전)

 

안녕하세요. FA컵이 끝나고 연속된 22라운드 브렌트포드전이 다가왔습니다. 브렌트포드전은 언제 펼쳐지게 되는지 그리고 브렌트포드전에서 주목할만한 선수는 누구인지, 토트넘의 관전포인트는 무엇인지 확인해 보도록 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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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기 일정

출처 naver

이번 EPL 22라운드 토트넘과 브렌트포드와의 대결은 2월 1일 목요일 새벽 4시반에 펼쳐집니다. 

무슨 챔스리그도 아니고 주중 새벽 4시 반에 경기가 열리는건 조금 아쉽긴 합니다. ㅎㅎㅎㅎ 그래도 토트넘의 입장에서는 대륙컵 차출 기간 경기 중 2번째 경기로 지난 맨유전의 무승부에 이어 승점을 계속 획득해야 하는 경기이고, 브렌트포드의 입장에서는 지난 5연패를 끊어낸 이후 상승세를 가져가야 하는 경기이기 때문에 더욱 중요하겠죠?

토트넘은 이번 경기를 이긴다면 빠르면 다음경기부터 대륙컵 차출선수들이 돌아올수 있기에 이번 경기를 잘 마무리해야 주전들이 마음 편하게 돌아올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렇다면 이렇듯 중요한 브렌트포드 전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선수는 누구일까요? 함께 확인해 보시죠. 

2. 브렌트포드 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선수 : 아이반 토니

상업적 이용이 가능한 사진을 사용

네. 돌아온 문제아이자 브렌트포드의 공격의 핵 "아이반 토니" 선수를 주목할만한 선수로 선정하였습니다. 

브렌트포드 공격의 알파와 오메가라 불리는 아이반토니는 말 그대로 브렌트포드의 공격진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는 선수입니다. 185cm의 준수하지만 센터백들에 비해서는 그렇게 큰키가 아님에도 최고의 공중볼 경합능력을 자랑하는 이반토니 선수는 세트피스 상황이나 롱볼로 붙여준 공을 잘 다루어서 득점으로 연결 짓는 선수입니다. 운동능력도 매우 좋아서 오프 더볼 상황에서나 온 더볼 상황에서나 좋은 움직임으로 전방 압박과 침투에 가담합니다. 

특히나 이선수가 가지고 있는 가장 큰 장기는 "골 결정력" 인데요. 빅찬스미스를 정말 하지 않는 선수로 최근 들어 높은 이적료로 이적으로 온 스트라이커 선수들이 빈번히 빅찬스 미스를 범하는 것과는 달리 이반 토니는 빅찬스에 매우 좋은 감각을 보여줍니다. 이 선수의 멘탈리티가 굉장히 강하다는 증거이겠죠? 물론, 전형적인 9번 스트라이커 형의 선수라서 플레이 메이킹이나 좋은 패스를 기대하기는 힘들지만 스트라이커는 골로 증명하는 것이기에 그렇게 커다란 단점으로는 보이지 않습니다.

저번 노팅엄 포레스트 전에서 출전하여 단 19분만에 복귀골을 집어넣은 아이반토니를 이번 경기에서 가장 주목하고 조심해야 할 선수로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3.  관전 포인트 : 솔로몬 & 메디슨 복귀! 베르너와 드라구신의 자리는?

마노르 솔로몬 (풀럼 홈페이지)

이번 경기는 토트넘의 수비진 대 토트넘의 공격진의 대결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토트넘의 수비진이 잘 막아내주는 만큼, 토트넘의 공격진들이 골을 넣어주었으면 하는 바람인데요. 토트넘의 수비진들이 이제는 이전 1군으로 잘 형성이 된 상황에서 아직까지 토트넘의 공격진들은 허우적거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나 저번 경기 때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인 히샬리송과 브레넌 존슨은 조금 더 각성된 모습을 보여줄 때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공격진에 변화가 있을 예정입니다. 바로 마노르 솔로몬이 이번 브렌트포드전으로 복귀전을 치루게 될 전망이기 때문인데요. 무릎 부상으로 인해서 오랜 장기부상을 끊었던 솔로몬인데 이번 경기에서는 아무래도 베르너 선수의 교체로 출전하지 않을까 합니다. 더불어 저번 맨시티 전에서 토트넘으로 복귀를 신고했던 메디슨은 이번 경기에서 선발로 나오게 되지 않을까 합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클루셉스키가 이번에는 브레넌존슨을 밀어내고 오른쪽 윙어로 출전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혹은 베르너나 존슨이 톱으로 서게 될 확률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닙니다만 그렇게 많은 선수의 변화가 있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수비진에서도 조금 변화를 주지 않을까 하는데요. 특히 저번 경기에서 햄스트링 경련을 호소했던 로메로 대신에 드라구신이 기용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합니다. 드라구신을 이대로 묵혀두는 것은 조금 아쉬운 일이기 때문이죠. 물론 이후에 기회가 분명 있겠지만 드라구신의 출전을 기대하게 되는 것은 어쩔수 없는 것 같네요. 이를 토대로 예상 라인업을 짜보자면 이러합니다.

4. 예상 라인업

		히샬리송 (브레넌 존슨)
베르너 (마노르 솔로몬)		제임스 메디슨		클루셉스키 (브레넌 존슨)
	벤탄쿠르		호이비에르
우도기		반더벤	로메로(드라구신)		페드로 포로
		비카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