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분석 : 케인을 뛰어넘는 스트라이커 탄생? "세루 기라시"

선수 분석 : 케인을 뛰어넘는 스트라이커 탄생? "세루 기라시"

안녕하세요. 오늘은 케인이 떠나면서 평정할 것으로 예상되었던 독일 분데스리가에 새로운 돌풍을 불러일으키는 선수에 대해 소개할까 합니다.

바로 현재 분데스리가를 뛰어넘어 유럽 5대리그 통합 득점 1위 "세루 기라시" 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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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루 기리시의 스펙 

출생	1996년 3월 12일 (27세) / 기니 & 프랑스
신체	187cm / 82kg / 오른발
포지션	스트라이커
장점	득점력, 기회창출 능력, 공중볼 , 침투능력 , 볼소유 능력
단점	축구지능, 수비가담

 

네. 스펙을 보면 아시다 싶이 준수한 키와 피지컬을 가진 전형적인 9번 스트라이커로써 최근 많은 득점을 뿜어내는 선수입니다.

현재 8경기를 치룬 기라시는 14골이라는 어마무시한 득점을 집어넣었는데요.

이전에 레반도프스키 선수가 이 정도의 페이스로 골을 넣었을 때 40골을 넣었던 것으로 기억이 납니다. 그 보다 많은 골을 넣었던 선수는 리오넬 메시 선수와 호날두 선수가 유일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이번 기라시 선수가 얼마나 좋은 페이스로 득점을 넣고 있는지를 알 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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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단순한 거품 ? NO ! 성숙한 발전으로 만개한 스트라이커가 단독 300억!

세루 기라시의 모습 ( 출처 : 슈투트가르드 SNS)

사실 해외축구를 보아왔던 선수들은 아시다시피 이런 선수들이 많이 있어왔습니다.

대표적으로 이전 분데스리가의  호펜하임이라는 팀에도 베다드라는 선수가 있었습니다.

그 선수가 전반기 17경기 만에 18골을 넣고, 어시스트도 7 어시스트로 리그 2위를 기록하면서 정말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는데요. 

그 선수도 많은 빅클럽들의 주목을 받았으나 안타깝게도 그 이후 바로 십자인대 부상으로 시즌아웃을 당하고, 그다음 시즌에는 14경기 0골이라는 처참한 결과를 맞으며 현재는 잊힌 선수가 되어버렸습니다.

사실 베다드 선수만 아니더라도 우리는 이런 선수들을 많이 기억합니다.

그렇다면 '기라시 선수가 그런 선수가 아니라는 보장은 어디있는가?' 라는 질문에는 어떻게 답할 수 있을까요?

기라시 선수가 이때까지 쌓아온 기량을 보면 그런것 같지는 않습니다.

스타드렌에서 슈투트가르트로 이적올때에도 꽤나 좋은 활약을 보여준 바 있고, 이적을 온 첫 해에도 슈투트가르트의 잔류를 도우며 많은 역할을 해주었죠. 이때의 기록이 28경기 14골인데, 당시 감독과의 불화와 전술이 맞지 않는 점들이 요인으로 작용하였기 때문에 그나마 축소된 기록입니다.

물론, 최근에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몇 주 정도 아웃될 상황이긴 하나 분명한 것은 재능이 있는 선수고 심지어 이 선수를 사기 위해서는 300억이 들지 않습니다.

기라시는 바이아웃 조항이 걸려 있는 선수로 겨울 이적시장에서 발동할 수 있는 바이아웃 조항이 고작 €17.5m 즉  240억 정도이고, 여름 이적 시장에서는 €20m 즉 280억 달러에 불과하다고 파브리지오 로마노가 보도하면서 이 선수를 가져갈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다만 선수 본인은 네이션스컵과 가족의 정착 문제 등으로 인해 겨울 이적보다는, 시즌이 마무리된 후 여름 이적시장에서의 이동을 선호한다고 하는데요. 

최근 토트넘의 성장세를 고려해보았을때는 분명 많은 돈을 들이지 않고도 포텐셜이 있는 선수를 라인업에 집어넣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는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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