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소식 : 토트넘 대위기! 토트넘 부상 선수 및 징계 선수 정리! 

네. 첼시와의 경기를 보신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토트넘에 많은 악재가 발생했습니다.

현재 토트넘은 정상적인 베스트 11을 가동할 수가 없는 상황에까지 몰리게 되었는데요.

당장 오게 될 울버햄튼 전부터 토트넘은 베스트 11의 자리를 후보선수들로 메꿔야 하는 상황입니다.

 

토트넘에 어떤 포지션에 어떤 선수가 부상 혹은 징계상황인지 알아보고 정리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좋을 것 같아 포스팅합니다!

 

함께 보실까요?


1. 부상 선수

반더벤의 모습 더글라스 SNS
더글라스 SNS

 

이름 포지션 부상 부위 결장 기간
히샬리송 왼쪽 윙 포워드 치골 리그 전반기 예상
마노르 솔로몬 왼쪽 윙 포워드 반월판 부상 3-4개월 / 리그 전반기
이반 페리시치 왼쪽 윙 포워드 전방 십자인대 부상 시즌 아웃 / HNK 하이두크 합류예정
미키 판더벤  센터백 햄스트링 최소 1주~최대 8주 (체크 진행중)
라이언 세세뇽  왼쪽 윙백/ 윙어 허벅지 수술후 회복중 / 출전 여부 미정
알피 화이트먼 골키퍼 (서드) 발목 확인된바 없음
제임스 메디슨 미드필더 아킬레스건 (?) 확인중(?)

 

 

 

가장 많은 부상자가 발생한 곳은 왼쪽 라인입니다.

과거 손흥민 선수가 뛰었던 자리이기도 한데요. 이번 시즌 부상을 당한 솔로몬과 페리시치의 공백을 히샬리송과 브레넌 존슨이 잘 메워주는 듯 보여서 크게 악재로는 작용하진 않았으나 이후에 많은 경기를 뛰게 되었을 때는 분명 문제가 있을 수 있는 포지션입니다. 심지어 최근 소식에 따르면 히샬리송도 치골 수술을 받게 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계속해서 뎁스가 얇아지고 있는 토트넘의 공격진입니다.

 

또한 수비진형에서도 저번 시즌 부상을 당했던 세세뇽을 비롯해서 이번 시즌 정말 최고의 폼을 보여주고 있던 미키 반더벤이 부상 중에 있습니다.

미키 반더벤은 이번 시즌 토트넘 돌풍의 주역으로 평가받고 있는 등 최고의 영입 선수인데요.

부상을 당하고 걸어 나가지 못할 정도로 심한 부상으로 보였으나 그 정도에 대해서는 현재 체크 진행 중에 있습니다.

반더벤 선수가 어찌 되었든 빨리 복귀하기를 바랍니다.

 

또한 미키 반더벤과 같이 교체되었던 제임스 메디슨도 발목이나 아킬레스 건 쪽에서의 부상이 의심되는 상황입니다.

메디슨 선수의 활약이 정말 눈부셨던 상황이었는데 메디슨 선수는 제발 부상이 아니었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2. 징계 선수

데스티니 우도기 ( 우도기 SNS)
우도기 SNS

이름 포지션 징계 사유 징계 기간
데스티니 우도기 왼쪽 윙백 경고 누적 ( 레드 카드 )  1경기 (울버햄튼 전)
크리스티안 로메로 센터백 심각한 파울로 인한 다이렉트 퇴장 3경기 ( 울버햄튼 - 아스톤 빌라 - 맨시티)

첼시전에서 무리한 태클로 인해서 퇴장을 당하게 된 데스티니 우도기 선수와 로메로 선수가 징계를 받게 되었습니다.

특히나 크리스티안 로메로 선수는 다음 경기인 울버햄튼 전부터 맨시티 전까지 모두 나올 수가 없는데요.

 

토트넘의 입장에서 전반기 가장 중요한 경기를 주전 센터백 없이 치러야 한다는 악재가 발생하게 되었네요.

로메로 선수의 공격적인 성향은 사실 저번 시즌부터 시작해서 이번 시즌 경기들 까지 팬들을 불안하게 하는 요소였습니다.

결국에 저번 시즌 첼시전의 업보를 그대로 받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고, 이번 3경기에 참여하지 못하는 만큼 그동안 절치부심해서 좋은 폼과 성숙한 태도로 다시 토트넘으로 복귀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3. 부상 선수와 징계 선수가 미치게 될 영향

맨시티의 모습 ( UEFA 홈페이지 )
UEFA 홈페이지

전반기 가장 큰 고비였던 첼시 - 울버햄튼 - 아스톤 빌라 - 맨시티로 이어지는 4연전이 매우 어렵게 진행되게 되었습니다.

 

당장 토트넘의 주전 센터백 두 명인 미키 반더벤과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적어도 맨시티 전까지는 나오기 어렵게 되었고, 공격의 중심점이던 제임스 메디슨도 아킬레스 건 부상이 확정된다면 공격과 수비의 핵심 모두가 없는 상태로 전반기를 보내야 하는 상황인 것이죠.

 

당장에 울버햄튼 전부터 고비가 될 가능성이 있으면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위기대처 능력을 확인해 볼 수 있는 상황이 되었네요. 어찌 되었든 징계를 받은 선수는 그동안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관리를 잘해나갔으면 하는 바람이고 부상 선수들도 조속히 복귀하였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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