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선수 : 토트넘 중원의 본래 주인! 부상에서 컴백!
"로드리고 벤탄쿠르"
안녕하세요. 오늘은 토트넘에 입장에서 매우 반가운 선수를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이전 콘테 시절 때부터 꾸준한 활약으로 토트넘의 중원을 장악했던 선수가 있죠.
로드리고 벤탄쿠르 선수의 복귀가 정말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이번 시즌 토트넘에 처음 입문 하신 분들이 많으실 텐데, 벤탄쿠르 선수는 누구이고 어떤 역할을 하는 선수인지 그리고, 11월부터 벤탄쿠르 선수의 역할은 무엇인지를 확인해 보시죠.
1. 로드리고 벤탄쿠르 선수의 스펙
출생 | 1997년 6월 25일(26세) / 우루과이 |
신체 | 187cm / 72kg /오른발 |
포지션 | 중앙 미드필더 / 수비형 미드필더 |
장점 | 피지컬 , 전진 드리블, 전진 패스 , 탈압박 능력 |
단점 | 카드수집 잦음 , 무난한 스텟 , 전술 타는 스타일 |
벤탄쿠르 선수는 많은 활동량과 터프한 수비를 보여주는 하드워커형 미드필더로 중앙미드필더 자리도 뛸 수 있는 플레이어입니다.
벤탄쿠르 선수의 가장 큰 장점은 아무래도 활동량과 전진성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단단하고 밸런스가 잘 잡힌 신체를 가지고 있으며 가끔 보여주는 탈압박 능력과 창의적인 패스능력은 이전 콘테 감독 체제에서 얼마나 벤탄쿠르가 많은 역할을 해주었는지 보여주었습니다.
그만큼 이전 콘테 343 전술상 빈약할 수밖에 없는 토트넘 중원에서 유일하게 볼소유와 전진성을 기대할 수 있는 자원으로, 시즌 전에는 비수마의 합류로 팀 내 입지가 좁아질 거라는 전망이 있었으나, 자신이 나온 경기와 빠진 경기에서의 차이점을 보이며 토트넘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임을 시즌이 지날수록 부각했습니다.
이런 벤탄쿠르 선수가 십자인대로 인해서 시즌 아웃되자마자 토트넘의 하락세가 시작이 된 것을 보면 그의 입지가 얼마나 대단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중원에서 그나마 공을 앞으로 보내주던 선수가 나가버리니 계속해서 답답한 경기가 지속되기도 하였죠.
토트넘의 입장에서는 매우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2. 벤탄쿠르의 부상복귀, 주전복귀전은 첼시전?

이렇게 저번 시즌 커다란 부상으로 인해 시즌 아웃 되었던 벤탄쿠르는 빠르면 크리스털팰리스 전에서 출전이 가능할 것으로 보였었는데 경기 막판 교체투입되었습니다.
물론, 선수들의 부상위험에 대해 매우 예민한 감독인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벤탄쿠르를 바로 주전으로 출전시키지는 않은 것은 당연했습니다.
따라서 아무래도 예상되는 벤탄쿠르의 선발복귀전은 다음 게임인 11월의 첼시 런던 더비전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첼시전에서 벤탄쿠르의 역할은 무엇일까요? 벤탄쿠르가 포스테코글루 감독 산하에서 적응하기 위해서는 어떤 역할을 수행하면 좋을까요?
3. 아프리카 네이션스 컵 & 호이비에르의 빈자리

벤탄쿠르는 그 수비적이었던 콘테 감독 산하에서도 전진성을 보여주던 선수였으니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전술에는 정말 잘 부합하는 선수이지 않을까 합니다.
이전부터 코너 갤러거와 비슷한 선수이지 않나 싶었는데, 조금 다를 수 있으나 하드워커적인 면모나 드리블이 그렇게 섬세하지는 않지만 적극적인 전진성을 가졌다는 면에서 코너 갤러거 선수와 비슷합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도 코너갤러거와 같은 선수를 선호하기 때문에 벤탄쿠르에게도 아마 그러한 역할을 맡기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당장은 토트넘의 미드진이 너무나 확고해서 벤탄쿠르가 활약한 자리은 없어 보입니다.
비수마와 파페사르가 부동의 주전자리를 차지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파페사르 자리에서도 뛸 수 있는 벤탄쿠르가 파페사 르와의 경쟁에서 이겨낸다면 비수마- 벤탄쿠르 - 메디슨이라는 BMB 조합을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또한 호이비에르의 이적사가가 계속해서 들려오는 가운데 그 빈자리를 채워줄 수 있는 자원으로도 벤탄쿠르는 각광받고 있습니다. 뒤이어 오는 아프리카 네이션스 컵에서도 비수마와 파페사르가 차출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벤탄쿠르가 그 둘의 빈자리를 어떻게 매울 것인지도 관건이겠습니다.
아무튼 익숙한 얼굴이 다시 토트넘으로 돌아온다니 너무 반갑네요.
다시 부상당하는 일 없도록 주의해야겠습니다. 벤탄쿠르의 복귀전이 언제가 되는지 우리 모두 환영해 주기로 하시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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