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in the table : 다이어 가고 탑소바 온다! 토트넘의 새로운 센터백 " 에드몽 탑소바"

토트넘 in the table : 다이어 가고 탑소바 온다! 

토트넘의 새로운 센터백 " 에드몽 탑소바"

최근 계속 들려오는 토트넘의 새로운 영입에 대해서 알려드립니다.
이번에는 센터백 영입 소식이 들려오고 있는데요. 새로운 토트넘의 센터백 "에드몽 탑소바" 입니다.
 

(출처 : TBR / Photo by Lars Baron/Getty Images )

스펙

출생	1999년 2월 2일생 -만 24세
국적	부르키나파소
신체	키 194cm / 체충 85kg / 양발
장점	양발, 빌드업,전진패스, 스피드, 침착함
단점	공중 경합능력, EPL 경험이 없음

 

토트넘에서의 기대치

클레망 랑글레가 임대에서 돌아가게 되고 그 빈자리를 매꾸게 될 탑소바입니다.
기본적으로 아프리카 센터백의 특징은 공격적이고 탄력적이라는 것인데, 포스테코 글루 감독의 특성상 3백 보다는 4백 전술을 많이 활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공격적인 센터백은 오히려 좋은 시너지를 불러 일으킬것 같습니다.

안타까운 점은 공중볼 경합 능력인데, 현대 축구의 특성상 세트피스에서 나오는 득점이 자주 나오는 상황이 많은데, 공중볼에서 든든하게 지켜주는 센터백자원이였으면 더 어땠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뿐만 아닙니다. 이번 첼시의 쿨리발리에 경우에서도 볼수 있듯, 전방압박이 거세고 섬세하고 수준높은 빌드업 능력이 요구되는 EPL의 특성상 아무리 좋은 평가를 받는 수비수라 할지라도 불안할수 밖에 없습니다. 탑소바의 기량은 최근 절정이지만 쿨리발리도 "세리에A의 왕"이니 하는 별명이 있었으니까요. 그만큼 EPL은 센터백이 살아남기가 힘든 리그입니다.

하지만, 다이어와 산체스, 일명 싼다 조합보다는 로메로와 탑소바 혹은 이후에 센터백으로 영입될수 있는 선수의 조합이 더욱 든든한것은 사실입니다.
이번 영입이 성공이 된다면 토트넘은 현재까지 가장 공격적이고 실리적으로 영입을 성공한 케이스가 될텐데요. 

(# 추가:  8월 3일 스포르트 1의 파트릭 베르거 기자는 자신의 sns를 통해 토트넘이 탑소바를 밀어붙이고 있지만 레버쿠젠은 토트넘이 제안한 이적료,약 640억 보다 더 높은 이적료를 원한다고 알렸습니다.)

추가: 8월 17일 자 풋볼 인사이더'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우선순위는 센터백이며, 케인의 빈자리보다 센터백을 먼저 영입하려고 한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원하는 센터백은 탑소바다"고 보도하면서 계속해서 탑소바 영입링크를 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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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현재까지 토트넘이 선수 영입에 쏟아부은 돈만 1000만 달러가 넘는다고 하죠.
물론 첼시처럼 펑펑 돈을 쓰는 상황은 나오지 않겠지만 현재까지만 보아도 충분히 좋은 시즌 준비를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시즌에는 토트넘이 챔스권을 노려보는 팀이 될수 있을까요?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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