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영입 : 깜짝 영입! 풀럼의 윙어가 토트넘으로! "마노르 솔로몬"

한국시간으로 7월 3일 새벽에 토트넘에 깜짝 영입이 있었습니다.

바로 풀럼의 윙어로 활약하고 있는 마노르 솔로몬의 영입 소식인데요.

마노르 솔로몬이 어떤 선수인지, 그리고 그에게 어떤 기대를 할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시죠!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마노르 솔로몬의 모습
출처 : 로마노 SNS

스펙

   
출생 1999년 7월 24일 (23세) 이스라엘 
신체 170cm / 66kg / 양발(오른발 선호)
장점 빠른스피드 / 양발 드리블 / 중거리 /감아차기 
단점 피지컬 / 몸싸움/ 연계 플레이 
이적료 /  0원 (FA 상황) 

 

 

 

손흥민의 백업?  클루셉스키 경쟁자?

로마노의 트위터에 실린 솔로몬의 영입소식
로마노 sns 캡쳐

공신력 높은 축구 전문 기자 로마노의 SNS 에 따르면 현재 FA 신분으로 풀럼에 있던 로마노 선수가 토트넘에 구두합의가 끝난 상황이라고 합니다. 그동안 센터백과 미드필더에 대한 링크만 줄곳 있었던 토트넘에 갑작스러운 마노르 솔로몬의 영입은 정말 놀랐는데요.

사실 이전부터 솔로몬은 토트넘과 연결되었던 선수입니다. 2022년 풀럼에 임대를 왔고 오자마자 무릎부상을 당했지만 솔로몬은 풀럼에서 확실히 제 역할을 해왔는데요. 노팅엄 포레스트 전부터 연이은 득점으로 인해 4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하기도 했죠.

드리블이 매우 좋고 양발을 사용해서 볼 경합 상황에서 상대방을 벗겨내고 플레이를 하는 전형적인 드리블러 입니다.

당시 드리블러로써 EPL 최고의 크랙이라는 명성이 있었던 아자르와 자주 비교되었고, 이스라엘의 로번 등으로 불렸었죠.

또한 팀플레이가 좋고 속도가 매우 빨라서 빠르게 역습을 하거나 공격 전개에도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킬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쉽지만 체격이 매우 작고 외소해서 몸싸움에 들어가면 종잇장 처럼 날아가 버리는 모습도 보이곤 하는데요.

이런 솔로몬 선수에게 토트넘은 무엇을 기대하고 영입했던 것일까요?

솔로몬 선수는 오른발을 잘 활용할수 있는 좌측에서 많이 뛰는 선수이기도 하지만 풀럼에 있었을 때는 주로 오른쪽에서 뛴 선수입니다. 

따라서 왼쪽과 오른쪽 모두 사용할수 있는 자원이라는 것이죠.

클루셉스키나 손흥민이 체력안배가 필요할때나 혹은 컨디션이 좋지 않을때 사용할수도 있을것이고, 심지어 클루셉스키와 경쟁을 할수도 있는 자원입니다.

물론 클루셉스키와 손흥민 입지가 탄탄해서 밀어낼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만, 모우라 선수의 이탈로 인해 백업자원과 교체자원이 분명 필요했던 토트넘의 입장에서는 정말 좋은 영입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마노르 솔로몬 선수의 활약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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