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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in the table : 성장해서 돌아왔다! 토트넘에 새로운 수비자원 

"데스티니 우도지"

안녕하세요. 오늘은 이번 시즌 토트넘으로 복귀할 선수인 데스티니 우도지에 대한 소식을 가져왔습니다.
함께 보시죠.

 

데스티니 우도지의 1년전 모습
출처 transfermarkt

스펙

   
출생 2002년 11월 18일생 -
만 20세
국적 이탈리아 & 나이지리아
신체 186cm / 73kg
포지션 레프트 풀백 / 윙백
강점 몸싸움,태클 ,빠른 스피드,저돌적인 플레이
약점 패스, 크로스, 공격전개

우디 세네에서의 발전.

콘테 감독 체제에서 영입되었던 데스티니 우도지는 공격적이고 현대적인 타입의 왼쪽 풀백 자원입니다.
풀백이지만 윙백으로도 뛸 수 있을 정도로 빠르고 민첩하지만 수비능력에 대해서도 강하고 단단한 신체를 통해 상대방에게 공격권을 잘 내주지 않습니다. 하지만 아쉬운 점은 전진패스 능력이 떨어지고 크로스 상황에서의 미숙함이 드러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단점에도 불구하고 많은 전문가들은 젊고 성장가능성이 있는 우도지가 수비명문 이탈리아에 새로운 간판 수비수로 성장할 것을 예측하였고 어느 정도 그 예측은 성공하였습니다.

우디 세네에서의 1년 임대에서 우도지는 2023년 2월 이달의 선수를 수상하고 2022년 골든 보이 후보 40인에 포함되는 등에 좋은 활약을 펼쳤습니다.
2023/2024 시즌부터는 주전으로 토트넘에서 뛰게 될 전망입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토트넘의 왼쪽 풀백 이야기를 우도지가 이제는 든든하게 종결시켜주지 않을까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마치며..

에메르송과 맷 도허티로는 부족했던 오른쪽 풀백 자원이 조금 채워지는 모양새입니다.
제드 스펜스에게 우도지의 롤을 부과하는 것은 아직 시기상조였던 것일까요?
아쉽긴 하지만 우도지에게 많은 것을 걸어봐야 하는 시즌이 되겠네요.
우도지의 좋은 경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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