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소식 : 드라구신 은 토트넘으로, 다이어는 뮌헨으로?

토트넘 소식 : 드라구신 은 토트넘으로, 다이어는 뮌헨으로?

루디 갈레티 SNS / Bayern & Germany SNS

네. 최근 토트넘의 센터백들의 소식들이 계속해서 들려오고 있습니다.

이전까지 토트넘의 주전 센터백이었던 다이어와 드라구신의 소식인데요.

오늘은 이들의 겨울 이적시장 현황을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함께 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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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드라구신 : 나폴리의 하이재킹 어림없다. 선수는 토트넘을 선호!

출처 로마노 SNS

최근 드라구신의 이적에 대해서 관심있게 지켜보신 분들이라면 아실 듯이 드라구신을 원하는 팀이 하나 더 있습니다.

바로 이전 김민재 선수가 뛰었던 나폴리인데요. 최근 나폴리는 김민재의 공백을 센터백들이 제대로 채워주지 못하면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드라구신에 대해서 나폴리는 약 300억 정도의 금액에 더불어 자놀리 선수 와 외스티고르 선수를 주는 패키지를 제안하였습니다.  사실, 제노아의 입장에서 선수 두 명에 돈까지 받을 수 있는 상황이지만, 그들의 주급도 사실 돈이 나가는 것이기 때문에 그 제안을 거절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한 상황에서 토트넘이 제노아가 목표하는 400억 근처까지의 이적료로 2차 비드로 들어간 상황에서 한 기자는 이번 주 내로 드라구신의 토트넘 행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알렸습니다.

저를 비롯한 많은 토트넘 팬들도 드라구신이 나폴리로 하이재킹 당하는 것은 아닌가 우려하셨는데요. 그러한 팬의 질문에 축구선수 이적 전문 기자인 로마노는 단호하게 토트넘이라고 말하면서 드라구신은 토트넘으로 갈 것이라고 못 박기도 했습니다. 워낙 드라구신이 토트넘행을 선호하고 있기도 하고, EPL에서의 커리어를 시작하고 싶은 욕심이 있는 상황이라 나폴리로의 하이재킹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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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다이어 : 뮌헨과 구두합의 끝났다. 뮌헨행 초읽기?

Bayern & Germany SNS

이러한 상황에서 토트넘의 이전 주전 센터백이던 다이어도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아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바로 이번 시즌 초에도 잠시 링크가 났었던 바이에른 뮌헨으로의 링크인데요.

플로리안 플레텐버그와 케리 하우의 글을 인용한 한 SNS에 따르면, 바이에른 뮌헨과 다이어 구두합의 도달했지만  아직 최종 결정 안 난 상태라고 합니다. 그러한 상황에서 투헬은 뮌헨 보드진에게 다이어를 빠르게 영입해 달라고 압박 가하는 중이라고 하는데요.

​아무래도 이번 해리케인이 뮌헨으로 이적하는 상황에서 케인과 뮌헨 사이에 다이어가 끼어있는 또 다른 계약이 있지 않을까 하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바이에른 뮌헨이 왜 토트넘에서도 밀려서 사용되지 않는 선수를 기용하려고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기 때문인데요.

물론 다이어 자체가 EPL에 성향보다 독일 리그에서 발전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워낙 주급도 많은 선수이기도 하고 하니 토트넘의 입장에서는 뮌헨에게 감사함을 느낄 수밖에 없게 되겠네요.

빠르게 다이어가 뮌헨에서 새로운 시작을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