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이야기 : 웃지 않는 에메르송은 전설이다. 에메르송 로얄 의 신기록!

에메르송 모습 ( 스쿼카)
스쿼카

안녕하세요. 오늘은 토트넘에서 최근 정말 잘하고 있는 선수에 대한 소식을 전해드리고 싶네요.

바로 웃지않을 때 가장 멋진 남자 "에메르송 로열"입니다.


웃지 않는 에메르송은 전설이다. 8경기 8개 가로채기 신기록!

에메르송 기사 ( 스쿼카)
스쿼카

축구 전문 매체 스쿼카는 지난 24일 에버튼 전 이후로 하나의 기사를 기고하였는데요.

에메르송 로열은 지난 8 시즌 동안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8번 이상의 가로채기를 기록한 최초의 토트넘 선수라는 것입니다.

에메르송 로열의 최근 모습이 심상치가 않습니다.

특히나 저번 시즌 페드로 포로가 들어오면서부터 웃지 않기 시작하더니 경기력이 급상승하여 맨시티의 그릴리쉬를 경기장에서 지워버리는 모습을 보여준 것을 시작으로, 최근의 경기에서도 우도기 선수 대신에 본래 뛰던 오른쪽이 아닌 왼쪽에서도 수비적인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나 저번 에버튼 전은 비카리오와 공동 MOM을 수상 시켜도 될 정도로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습니다.

 볼 경합률 86%, 패스 성공률 92%를 기록한 것에 더해 공격적인 공전개에 보탬을 주면서 브레넌 존슨을 향한 크로스 까지도 성공시키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죠.

특히나 수비적인 모습에서는 우도기 선수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우도기선수가 폼이 좋지 않거나 혹은 상대방의 왼쪽 윙어가 폼이 좋은 상황이라면 우도기선수 대신 에메르송 선수를 매칭시켜도 좋은 전술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최근의 본머스 전에서 센터백으로도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정말 든든한 멀티자원으로써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스갯소리로 "카르바할 , 칸셀루 , 프림퐁 , 에메르송은 취향 차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는데, 이전에는 밉상이었던 선수가 이렇게 든든해지는 게 신기하네요.

에메르송 선수의 활약을 계속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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