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맛집 : 전국에서 찾아오는 소국밥 "태평소 국밥"

 

대전 유성구 맛집 : 전국에서 찾아오는 소국밥   "태평소 국밥"

안녕하세요. 오늘은 대전에서 대전 유성구 맛집 "태평소 국밥"을 포스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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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한 고기와 육수로 승부 내는 대전 국밥 최강자 : 태평소 국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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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게 소개

여러분은 국밥 좋아하시나요? 이전 양산 국밥 포스팅에서도 말씀드렸듯 저는 정말 국밥을 천 그릇 이상 먹었던 것 같아요.

그만큼 만만하면서도 든든하게 속을 채울 수 있는 국밥은 다양한 형태로 다양하게 제공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특히 부산에서 자주먹는 돼지국밥이 아니라 소고기국밥 형식의 국밥을 파는 곳이 있어 찾아가 봤습니다.

안타깝게도 경남지역의 맛집은 아니고요. 대전에 출장을 간 김에 유명한 맛집으로 알려져 있는 맛집으로 찾아가 봤습니다.

그곳은 바로 대전분들이라면 다 아시는 대전 국밥의 자존심 태평소 국밥인데요!

함께 가보실까요?

 

 

 

2. 가게 외부

OPEN 08:30 - CLOSE 01:20

이 정문을 가진 집이 대전 태평소 국밥 본점입니다!

이번에 대전으로 출장을 간 김에, 대전에 유명한 맛집으로 알려져 있는 태평소 국밥에서 점심을 먹게 되었습니다. ㅎㅎ

태평소 국밥은 전국에서 많은 분들이 찾아올 정도로 유명한 맛집인데요.

개인적으론, 저는 너무 유명한 집은 그렇게 맛이 있지 않다고 생각해서 기피하는 경향이 있지만, 그런 생각을 깨뜨려준 집이기도 합니다.

태평소 국밥은 많은 대전에 많은 아류 소국밥집을 양산시킬 정도로 유명 한 집인데요.

이전에 맛있는 녀석들 등의 음식 프로그램에도 나올 정도로 맛은 보장되어 있는 집인 것 같습니다.

원조 집을 찾으시려면, 저 인상 좋은 아저씨 그림이 걸려있는 집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ㅎㅎ

 

3.가게 내부

태평소 국밥은 점심시간이 되지 않은 10시부터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었는데요. 

저희가 일을 마치고 조금 지나자 다행히 조금 한가해졌습니다.

하지만 조금 또 시간이 지나자, 많은 직장인 분들이나 군인 분들이 소국밥을 드시기 위해서 태평소 국밥을 찾아주셨더라고요.

보시다시피, 특별한 인테리어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깨끗하고 청결한 맛집 포스를 가진 내부였습니다.

저희는 에어컨 앞자리에 2인석에 자리하였고, 내부에는 좌석이 60개 정도 있어서 편하신 자리에 착석하실 수도 있습니다.

유명 맛집답게, 태평소 국밥의 테이블 회전율은 매우 빠른데요. 사람이 많이 대기 중이라도 조금만 대기하신다면 대전의 유명 소국밥을 드실 수 있으실 겁니다.

 

4.메뉴 소내장탕 / 소국밥

저는 소국밥을, 소국밥을 드셔 보셨던 저의 상사분께서 는 소내장탕을 드셨는데요.

소내장탕은 매운 해장국 베이스에 신선한 내장이 들어있었습니다.

내장 특유의 비린내는 없었고, 맛 좋은 해장국 느낌에 메뉴였지만 상사분의 견해로는 소국밥이 조금 더 낫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하지만, 칼칼한 느낌의 베이스 국물이 요즘 같은 추운 날씨에 적합하다고 느껴졌습니다.

아마 소국밥과 소내장탕 둘 중 호불호가 조금 갈릴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여기 김치는 특별할 것은 없지만, 기본에 충실한 김치였는데요. 젓갈이나 다른 재료들은 제외한 채, 담백한 김치였습니다.

 

오늘 포스팅의 하이라이트 소국밥입니다.

소국밥은 진한 고기 국물에, 마치 장조림 같은 식감을 가진 고기가 듬뿍 들어 있었습니다.

맑지만, 깊고 진한 육수가 속을 따뜻하게 채워주는 느낌이 들었고, 근무 중이었지만 소주가 생각날 정도로 훌륭한 안주가 될 것 같은 느낌의 국밥이었습니다.

하지만, 평범한 김치라도 태평소 국밥의 고기와 토렴 되어 있어서 육수를 한껏 머금은 밥과 함께라면, 더할 나위 없는 포인트가 되는데요.

고기가 씹히는 맛에 더불어 아삭아삭한 김치가 더해지니 금상첨화입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만족한 가게였습니다.

개인적 소견으로는 태평소 국밥 같은 맛집들이 많이 있어야 지역사회가 발전하고 주변 환경이 윤택해진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이 인스타그램이나 홍보용 글만 보시고 비싸기만 하고 맛이 없는 집에  많이들 가시게 되는데요.

진정한 맛집은 보기 좋은 것보다는 손님을 생각하는 마음을 가진 집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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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가격와 위치

전체적인 가격은 8500원에서 10,000원으로 적당한 편이었습니다. 한우 사시미도 드시는 분들이 계시던데, 다음에는 출장 말고 여행으로 와서 사시미에 소주 한잔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ㅎㅎ

대전에 가실 예정이신 부산 분들은 꼭 "태평소 국밥"에 들려보시기를 바랍니다.^^

태평소 국밥의 위치 알려드리겠습니다.

태평소 국밥이 너무 많아서, 원조집으로 꼭 잘 찾아가시길 바라요. ㅎㅎ 대전 유성구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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