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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덕천 맛집 : 비 오는 장마에는 삼겹살맛집으로! 

직접 고기를 구워주시는 삼겹살 맛집 : 공감 식당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장마기간에 축 쳐져 있을 분들을 위해 가져왔습니다.

덕천의 삼겹살 맛집 , 공감식당을 포스팅하겠습니다.

 

저기압에는 항상 고기 앞으로! 손님을 대하는 정성이 느껴지는 삼겹살: 공감식당

1. 가게 외부 & 내부

공감식당의 외부 공감식당의 내부
공감식당의 외부와 내부의 모습

OPEN 12:00 ~ CLOSE 24:00 (라스트 오더 23:00) 

덕천 스타벅스 근처 사거리에 위치한  "공감 식당"은 덕천에 있는 많은 삼겹살 러버들에게 오랜 사랑을 받아온 식당입니다.

공감 식당은 기본적인 고깃집 느낌의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고, 특별한 소품이나 인테리어는 없지만 기본에 충실하고 청결한 내부를 가지고 있습니다.

내부에는 좌석이 15개 정도 있었고, 은근히 많은 테이블 수와 좌석들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공감 식당의 가장 큰 장점은 "고기를 주방에서 구워주셔서 고기 냄새가 옷에 베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고깃집을 가실 때 가장 신경 쓰이는 점은 ' 내 옷에 혹시 고기 냄새가 베지는 않을까?"인데요.

 

그래서인지, 고깃집을 갈 때는 새 옷이나 아끼는 옷은 입고 가지 않게 되더라고요.

하지만, 공감 식당에서는 그런 걱정을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오늘 고기도 먹고 싶고, 예쁜 옷도 입고 싶으시다면 공감식당 추천드립니다.

 


2. 가게 인테리어 와 밑반찬

소형 키오스크로 주문이 가능한 공감식당 맛있는 밑반찬들!
공감식당에 처음 가면 느껴지는 정성들!

공감 식당에는 최근에 인테리어 변경이 있었습니다.

바로 테이블마다 터치스크린이 설치되어 있다는 것인데요.

터치스크린이 있으니까 점원분을 굳이 부를 필요가 없고, 편하게 주문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들은 오늘 삼겹살과 구워 먹는 치즈, 그리고 돼지 껍질을  주문하였습니다.

 

주문 시 나오는  밑반찬입니다. 일반적인 김치, 콩나물, 쌈무, 그리고 쌈채소가 나왔고, 특이하게도 갓김치를 제공해 주시더라고요. 

살짝 많이 익은 갓김치였는데요. 쿰쿰한 느낌의 갓 냄새가 향긋하게 나고 이후에 나올 고기들과 잘 어울렸습니다.

셀프바를 통해서 양파 초무침과 밑반찬들을 계속 리필할 수 있었습니다. 

 


3. 삼겹살과 구워 먹는 치즈 & 돼지 껍질

삼겹살과 구워먹는 치즈가 함께 구워지는 불판 치즈와 삼겹살 한쌈!
삼겹살과 구워먹는 치즈의 환상 콜라보!

PRICE ) 숙성 삼겹살 (130g) :8,000 구워 먹는 치즈 (10조각) : 8,000

삼겹살은 전부 구워서 나왔고, 앞에 있는 화로를 통해서 따듯하게 유지하며 드실 수 있습니다.

구워 먹는 치즈는 쫀득하고 고기와 잘 어울렸고, 삼겹살과 함께 쌈을 싸서 먹으니 정말 맛있었습니다.

삼겹살은 일반적이지만 전문가 분이 구워주시니 확실히 맛있었습니다.

구워주시는 분들에 따라서 고기 맛이 달라지는데요.

개인적으로, 덩치가 있으신 직원분이 구워주시는 삼겹살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정말 맛있었던 돼지 껍데기
돼지껍데기도 정말 맛있었다

PRICE : 7,000 ( SNS 활용 시 서비스) 

껍데기는 양념이 잘 되어 있는 양념 껍데기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정말 맛있었고, 쫀득쫀득한 식감이 정말 좋았습니다. 다음에 와도 껍데기는 꼭 먹을 것 같아요.

특히, 공감 식당에서는 SNS에 공감 식당을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신다면 껍데기를 서비스로 받으실 수 있습니다


4. 가격 및 위치

삼겹살과 목살 가격은  8,000원이고 차돌박이는 7,000원이었습니다.

구워주는 고깃집 치고는 굉장히 가격이 저렴한 걸 알 수 있죠. 대부분 구워주는 곳은 인건비까지 포함돼서 가격이 만원이 넘게 되는데, 공감식당은 저렴하면서 맛있게 가성비 있는 삼겹살을 제대로 즐길 수 있었습니다.

가성비 있게 맛있는 삼겹살을 좋은 분위기에서 드시고 싶다면 덕천 공감식당을 방문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지도를 올려드리겠습니다.

 


 

 

마치며..

날씨가 매우 덥고 습합니다. 이럴 때일수록 건강 잘 챙기시고 맛있는 것도 드셔야 하는데요.

삼겹살은 이런 날에 최고의 음식이지 않을까요?

다음에도 맛있는 고깃집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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