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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 카페 : 기장 아난티코브에 대표 브런치 카페 

"캐비네 드 쁘아송"

안녕하세요. 많은 분들이 부산 기장을 찾아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것 같습니다.

특히 기장에는 아난티코브라는 호텔이 있는데, 많은 분들이 아난티코브 내에 있는 맛집들과 부대시설들 그리고 카페들을 들려주시는 것 같더라고요.

저도 지인들과 기장을 들릴 일이 있어서 아난티코브에 오게 되었는데요.

아난티코브에 오면 꼭 들려야 할 브런치 카페가 있다고 해서 찾아가 보게 되었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카페는 기장 아난티코브 호텔의 대표 브런치 카페 "캐비네 드 쁘아송"입니다.

 

 


1. 캐비네 드 쁘아송 외부

캐비네 드 쁘아송 입구 명패

09:00 -20:00

기장 아난티코브의 대표적인 브런치 카페이자, 커피 맛과 빵맛이 좋은 것으로 유명한 카페인 캐비네 드 쁘아송은 주차장에서 아난티코브 수영장 가는 방향으로 가셔서 수영장을 가로질러가면 있습니다.

캐비네 드 쁘아송 하면 이름이 많이 어려운데요. 

캐비네 드 쁘아송이라는 뜻은 "물고기 연구실"이라는 뜻이라네요. 환경을 생각하는 아난티 사의 목표가 담겨 있고 그래서인지, 어매니티 나 물병등도 판매하고 갤러리도 함께 운영하는 등의 모습도 보이고 있습니다.

캐비네 드 쁘아송 바깥 모습캐비네 드 쁘아송 바깥의 모습

캐비네 드 쁘아송의 카페로 들어가면 1층으로 내려가는 계단이 나오는데요.

카페는 결국 1층에 있고 내려가서 음료를 주문하고 먹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깥 1층에 잠깐 나와보니 아난티코브에서 관리하는 정원도 펼쳐져 있어 카페에서 몇 모금하고 난 뒤에 산책을 해도 괜찮아 보입니다.


2. 캐비네 드 쁘아송 내부

캐비네 드 쁘아송 카페 내부 모습

카페 캐비네 드 쁘아송의 규모는 생각보다 크지는 않았습니다. 2층에도 앉을 수 있지만, 대부분 1층을 선호합니다.

좌석도 그렇게 많지 않고 1층에 자리만 보았을 때는 15개 정도로 20개가 안되어 보였습니다.

6명 이상이 앉을 수 있는 좌석은 2개 정도로 보였고 대부분의 경우 4명정도가 앉을수 있는 테이블이었습니다.

캐비네 드 쁘아송 창가 좌석

저희가 갔을 때는 비가 오다 말다 하는 날씨라 창가 자리도 조금 어두침침했는데요.

그래도 바닷가가 보여서 탁 트이는 자리가 좋더라고요. 바깥에도 좌석이 있기 때문에 선들선들한 요즘 같은 날씨라면 해가 어느 정도 졌을 때 바깥에서 앉아서 커피를 즐겨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캐비네 드 쁘아송은 베이커리도 같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카페이기도 합니다.

다양한 종류의 빵이 신선하게 구워져서 나오기 때문에 여기 오시는 분들은 꼭 빵이나 케이크를 곁들으시는 것 같아요.

 

 

 

 


3. 아메리카노 / 갈릭 바게트 / 치즈 빵 

아메리카노 : 9,000

갈릭 브레드 : 8,500

치즈빵 (8 peace) : 12,000

캐비네 드 쁘아송은 브런치가 정말 유명한 곳인데요. 안타깝게도 저는 오후에 방문하여서 브런치는 즐기지 못했고, 빵과 음료만 먹고 오게 되었네요. 다음에는 브런치 메뉴도 꼭 먹어 보고 싶습니다.

아메리카노 자체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블랜딩 된 원두로 내린 맛있는 아메리카노였고, 약간의 산미와 구수한 맛이 특징이었습니다. 가격 값을 한다는 느낌을 받았고 빵이랑도 잘 어울렸습니다.

갈릭 브레드도 치즈와 짭조름한 마늘칩이 잘 어울렸습니다. 약간은 짠맛이 많아 커피랑은 잘 안 어울렸었는데요. 커피만 먹기는 그렇고 그렇다고 케이크는 다들 좋아하지는 않아서 시킨 메뉴라 기대 없이 먹게 되었네요. 그래도 기대없이 먹으니 괜찮았습니다.

치즈빵은 8조각을 사면 12000원으로 세트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형태의 아무것도 들어있지 않는 빵을 좋아합니다. 커피랑도 어느 정도 잘 어울리고 같이 온 분들이랑 이야기하면서 하나 두 개 뜯어먹다 보면 어느새 다 먹게 되어있더라고요. 선물용으로도 판매하고 있으니 선물하실 분 있다면 선물도 가능하시겠습니다.


4. 캐비네 드 쁘아송 위치

"캐비네 드 쁘아송"은 아난티코브 기장의 주차장에서 메인 수영장 쪽으로 오신다면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아마 주차장부터 시작하셔서 천천히 찾아가신다면 충분히 찾으실 수 있으실 거예요.

부산에 친구나 지인이 왔다면 꼭 한번 들려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은 카페 캐비네 드 쁘아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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