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영입: 토트넘이 이번 겨울 영입해야 할 스트라이커 Top 3

안녕하세요. 이번 시즌 좋은 출발을 보여주고 있는 토트넘인 만큼 다음시즌을 대비하는 팀 리빌딩이 계속해서 이루어져야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는데요. 이번 시즌 쾌조의 스타트를 시작하여 많은 전문가들이나 인공지능도 예측하듯 토트넘은 다음 시즌 챔스리그 나 유로파 등의 유럽대항전에 참여할 확률이 높습니다.
그러한 상황에서 토트넘에게는 토트넘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전문 스트라이커를 기용할 필요가 있는데요.
오늘은 토트넘이 이번 겨울 영입하면 좋을  스트라이커 3명을 선정하여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에반 퍼거슨 

에반 퍼거슨의 모습
브라이튼 공식 SNS

이번 시즌 브라이튼의 돌풍의 주역이자 2004년생으로 차기 잉글랜드 주전 스트라이커라는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잉글랜드 성골 유망주 "에반 퍼거슨"입니다. 18세라는 어린 나이임에도 188cm 에 90kg이라는 좋은 피지컬을 보유하고 있고, 앞으로도 그 신체조건은 더욱 커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로도 그 피지컬을 꽤나 잘 활용하는 편인데요. 피지컬로 버티며 팀원과의 연계를 자주 시도하는 편입니다. 오른발 잡이이기도 하나 왼발 사용도 어느 정도 하는 편이라 앞으로 훈련을 통해서도 더욱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헤더능력과 골결정력, 주력과 몸싸움 등등의 현대적인 스트라이커가 갖추어야 할 모든 면을 골고루 갖추고 있는 에반 퍼거슨은 브라이튼에 최고 인재이기에 이번 토트넘의 스트라이커 영입을 진행할때에도 토트넘이 브라이튼에게 에반 퍼거슨에 대해 문의했다고 합니다.
이번 9월 12일에도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로 에반 퍼거슨이 고려된다는 기사를 기고하기도 했습니다. 물론 브라이튼의 지금 입장은 NFS, 절대 팔지 않겠다는 건데요.  2004년생으로 잉글랜드 홈그로운 자격도 완성됬고 훌륭한 외모에 다가 피지컬, 축구지능까지 갖춘 퍼거슨을 지금 팔기에는 너무 아깝다는 것이죠. 현재만 해도 에반 퍼거슨의 가치는 1500억에 육박한다고 하는데요. 
오는 겨울 에반 퍼거슨에 대해 평가가 어느정도 이루어진 상황에서 토트넘이 잉글랜드 차기 주전 스트라이커를 품을 수 있을까요? 


2. 이반 토니

이반 토니
상업적 이용이 가능한 사진을 사용

지난 시즌 홀란드, 해리케인 에 이어 리그 20골을 기록하며 득점왕 경쟁을 펼쳤던 브렌트포드의 스트라이커,"이반 토니"를 선정했습니다. 
185cm에 75kg 라는 준수 하지만 다소 아쉬운 피지컬을 보유하고 있으나 자메이카 출신 다운 엄청난 탄력과 점프력을 바탕으로 EPL 리그 내 최고의 공중볼 경합능력을 자랑하는 이반 토니는 토트넘이 앞으로 상대해야 할 많은 월드클래스 수비수를 뚫어내는 데 도움이 되는 자원일 것입니다. 
그렇다고, 이반 토니가 공중볼 원툴 스트라이커라면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관심을 받지는 못했을 것입니다.
이반 토니는 뛰어난 운동능력으로 주력이 매우 좋고 침투 센스가 좋아서 상대 수비진의 배후 공간에 침투하는 손흥민 선수와 같은 플레이를 즐겨하는데요. 오프 더볼 움직임도 좋고 골냄새도 잘 맡아서 공격 세부전술 시 맡겨진 역할을 톡톡해 해내는 선수입니다. 또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항상 스트라이커들에게 요구하는 많은 활동량과 전방압박능력, 수비가담능력까지 갖추고 있어서 일단 보유하고 있으면 언제든지 사용할수 있는 만능 스트라이커입니다. 
하지만 이번 시즌 자신과 브렌트포드에게 불법 배팅을 한 사실이 발각되어서, 1월까지 뛰지 못하고 있는데요.
살짝 경기 외적으로는 독특한 느낌이 오지만 손흥민 선수가 이끌고 있는 토트넘 라커룸에서는 잠잠해지지 않을까 하는 예측도 되고요. 
브렌트 포드 공격의 알파와 오메가, 이반 토니가 겨울에 오면 좋을 3명의 선수중 한 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3. 기프트 오르반

기프트 오르반의 모습
KAA 헨트 공식SNS

저번 토트넘과 링크가 났을때 따로 소개해드린 적도 있는 역대급 얼굴(!)과 재능의 스트라이커 "기프트 오르반"입니다.
기프트 오르반 선수의 능력치와 스펙등은 아래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겠습니다.
[토트넘 in the table] - 토트넘 영입 : 역대급 재능의 스트라이커 영입? "포스트 오시멘! 기프트 오르반"

 

토트넘 영입 : 역대급 재능의 스트라이커 영입? "포스트 오시멘! 기프트 오르반"

토트넘 영입 : 역대급 재능의 스트라이커 영입? "포스트 오시멘! 기프트 오르반" 안녕하세요. 오늘은 토트넘의 스트라이커 영입 링크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그 주인공은 현재 벨기에 리그를 씹어

dinnstable.tistory.com

기프트 오르반 선수는 이번 스트라이커를 찾아 헤맨 토트넘의 스카우터의 눈에 제대로 도장을 찍은 선수인데요.
유망주 답지 않는 골결정력과 경기 능력, 그리고 얼굴(!) 이 가장 눈에 띄는 선수입니다.
벨기에 리그가 그래도 유럽리그 중에 하나이고 많은 선수들이 거쳐가는 리그이기 때문에 만만한 리그는 아닌데, 이제 축구를 시작한 지3년 정도밖에 되지 않는 유망주가 씹어먹어 버리니 많은 빅리그들이 그를 원하지 않을 이유는 없죠.
선수 본인도 EPL로 이적하는 것을 바라고 있는 상황에서 토트넘이 알레호 벨리스와 데인 스칼렛에 이어 또 다른 스트라이커 발굴에 성공하게 될지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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