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영입: 토트넘이 이번 겨울 영입해야할 미드필더 Top 3

토트넘 영입: 토트넘이 이번 겨울 영입해야 할 미드필더 Top 3

안녕하세요. 이번 시즌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토트넘의 미드필더 진이지만, 제임스 메디슨과 이브 비수마의 의존도가 높은 것도 사실인데요. 그 둘 중 한 명만 이라도 부상을 당하거나 이적을 가게 된다면 그만큼 아쉬워지는 포지션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오늘은 토트넘이 다음 겨울 이적시장에서 영입 해야할 미드필더 3명을 추려서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함께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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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타테 레오

출처 : 셀틱 fc 공식 홈페이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셀틱 감독시절 발굴해낸 일본의 미드필더 하타테 레오 입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자신이 발굴해 낸 선수들 중 우수한 선수를 꼽자면 항상 현재 브라이턴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미토마 선수와 하타테 선수를 꼽곤 하는데요. 
하타테 선수는 정말 엔제 감독이 좋아할 만한 유형의 선수이긴 합니다.
일단 일본 출신답게 공을 편안하고 부드럽게 다룰 줄 알며, 활동량과 움직임이 민첩해서 중원에서 적극적으로 수비와 공격에 가담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또한 성향자체도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성향에 알맞게도 공격적인 박스투박스 움직임을 자주 가져가며 킥력도 좋아서 언제든 득점에도 성공할 수 있고, 중거리 슛을 시도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지금 메디슨 선수가 해주는 역할처럼 날카로운 킬패스 능력도 장착하고 있습니다.
또한 유틸리티 플레이어를 선호하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성향에 맞게 하타테 선수 또한 본 포지션인 수비형 미드필더를 포함하여 중앙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 윙어, 왼쪽 풀백까지 소화 가능한 멀티 자원입니다. 

다만, 피지컬이 아쉬워서 상대의 압박을 풀어내거나 공중볼 경합에는 한계가 있는 듯한 모습을 보이는 것이 단점입니다.
다음 겨울 이적시장에 만약 미드필더를 영입한다면 가장 1순위에 오는 선수가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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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더글라스 루이스

출처 :Calciomercatoweb

아스톤 빌라 중원의 핵 "더글라스 루이스"를 두 번째로 뽑게 되었습니다.
더글라스 루이스는 현재 토트넘과 아스날 두 팀 모두에게 관심을 받고 있는 선수로 아스톤빌라에서 정말 좋은 활약을 해주는 선수인데요.
주로 3선의 중앙 미드필더 자리에서 활동하는 선수이지만,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소화가능한 유틸리티 자원입니다.
또한 많은 활동량과 더불어 브라질 선수 특유의 물 흐르는 듯한 드리블과 볼 컨트롤을 가져서 앞서 말한 하타테 레오와는 다르게 탈압박 능력도 인정받는 선수이죠. 그러니까 안정적으로 빌드업을 전개할 수도 혹은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굳히기 용도로 사용하기가 좋다는 말로도 해석할 수 있겠습니다.

워낙에 활동하는 범위가 넓고 많이 뛰는 선수이다 보니 전방압박과 리커버리, 박스타격에 대해서도 팀에 보탬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쉬운 점은 수비력에 있습니다. 압박을 바탕으로 하는 저돌적이고 공격적인 수비를 구사하는데, 1대 1 상황에서 너무 급하게 달려들다가 상대를 정말 놓치거나 태클을 깔끔하게 성공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 파울을 많이 범하거나 카드를 수집하는 경향도 있습니다. 
공격적인 미드필더와 활동량이 많은 유틸리티 자원을 선호하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에는 정말 좋은 자원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겨울에 토트넘으로 이적을 오게 될까요? 함께 지켜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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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코너 갤러거

상업적 이용이 가능한 사진을 사용

세 번째로 선정한 미드필더 자원은 이번 여름 거의 영입직전까지 갔었던 코너 갤러거입니다.
코너 갤러거의 상세한 스펙과 정보에 대해서는 이전에 쓴 글이 있어 링크를 올려드리겠습니다.
[토트넘 in the table] - 토트넘 영입 : 토트넘에 첼시 미드필더가? "코너 갤러거"

토트넘 영입 : 토트넘에 첼시 미드필더가? "코너 갤러거"

 
코너 갤러거는 특유의 공격적인 전진능력과 많은 활동량을 장점으로 가진 박스투박스 미드필더입니다.
본래 뛰는 포지션은 중앙 미드필더인데, 중앙을 벗어나서 중원지원 전체를 활발히 누빌 수 있는 많은 체력의 소유자 이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계속된 러브콜을 받는 이유가 그의 많은 활동력, 기동력, 오프 더볼 움직임이 있기 때문이지 않을까 하는데요. 
이러한 움직임을 통해 공격 상황에서의 전개나 득점뿐만 아니라 수비 상황에서의 커버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데, 피지컬도 단단해서 적극적인 압박을 통한 1대 1 대인마크를 시도하는 모습을 간간이 보여주기도 합니다. 또한 잉글랜드 유스 출신이라 홈그로운에도 좋은 영향을 미친다는 점도 갤러거가 매력적인 이유이기도 합니다.

현재에는 특유의 축구지능의 부족과 투박한 패스능력으로 인해서 첼시의 좋지 않은 최근모습의 원흉으로 지목받기도 하였습니다. 사실 이점에 대해서는 포체티노 감독의 용병술에도 문제가 있는데, 갤러거 같은 자원을 아예 3선으로 내려버리고 엔조 페르난데스나 카이세도 같은 미드필더를 2선에서 2.5선으로 기용한다는 것이 선수에 대한 이해도가 전혀 없다는 방증인데요. 여러모로 아쉬운 것 같습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팔리냐가 뮌헨으로, 호이비에르가 풀럼으로 갔다면 토트넘행을 확정 지을 수도 있었던 선수인데 다음 겨울 이적시장에서는 토트넘이 갤러거를 데려올 수 있을까요?
다음 겨울 이적시장이 기대가 됩니다.

<2024-2025 여름 영입 링크로 돌아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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