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 카페 추천 : 기장의 멋진 바다가 한눈에! 루프탑 맛집

"메르데쿠르" 

안녕하세요. 오늘은 기장의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카페를 하나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많은 분들이 기장의 바다를 여유롭게 즐기기를 원하시지만 유명한 카페는 너무 복잡해서 싫어하시는데요.

오늘은 여유로우면서도 조용하게 기장 바다를 즐기실 수 있는 카페를 소개해드립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기장 "메르데쿠르" 입니다.


1. 메르데쿠르 외부

11:00 -21:00(라스트 오더 20:30)

 

부산 기장에 위치한 메르데쿠르는 멋진 오션뷰를 가진 루프탑 카페입니다.

메르데쿠르에 들리셨을 때 가장 좋게 느껴지는 점은 바로 넓은 주차장인데요.

많은 기장의 카페들이 주차장을 완비해 두지만, 깔끔하고 주차장이 널찍한 카페들은 많이 없는 것 같습니다.

물론, 메르데쿠르가 다른 기장 오션뷰 카페들에 비해서 조금 한산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런 점을 제외한다 하더라도 굉장히 넓은 주차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더불어, 주차를 하고 가게를 바라보면 통창으로 기장의 바다를 품고 있는 가게의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이런 통창이 정말 오션뷰카페에는 필수인 것 같아요.

정말 좋은 느낌으로 카페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2. 메르데쿠르 내부

메르데쿠르 내부

내부로 들어가면 각종 빵들과 과자들을 전시해 둔 곳이 있고, 메뉴를 선택할 수 있는 데스크도 있었습니다.

내부에 들어가도 기장 바다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네요.

빵들도 다들 신선해 보이고 맛있어 보여서 저희들은 커피에 빵을 같이 즐기기로 선택했습니다.

그래서 루프탑으로 올라가서 먹게 되었는데요.

메르데쿠르 내부 뷰

네. 루프탑에서 바라본 메르데쿠르의 오션뷰입니다.

루프탑에 올라와 보니 더욱더 선명하게 보이는 기장의 바다인데요.

저희 자리보다 더욱 바다가 잘 보이는 좌석이 있긴 했는데, 안타깝게도 그 좌석은 어떤 분들이 먼저 선점하셨더라고요.

그래도 루프탑들은 모두 기장바다가 잘 보여서 만족했습니다.

이렇게 뷰가 좋은 메르데쿠르의 커피와 빵은 어떨까요?

 


3. 롱블랙/ 아이스 아메리카노 / 팡도르

메르데쿠르 메뉴

롱블랙 : 5,500

아메리카노 : 5,500

팡도르 : 6,000

 

먼저 롱블랙과 아메리카노는 둘 다 훌륭했습니다.

드립커피도 내리시는 것 같은데 그러다 보니 블렌딩 된 원두들도 신선해서 그런지 감칠맛이 잘 느껴졌습니다.

은근한 산미와 구수한 느낌이 특징이었고, 빵과 정말 잘 어울리는 음료였습니다.

 

팡도르는 조금 퍽퍽했지만 나름 괜찮았습니다.

갓 구워져서 나온 팡도르였다면 더욱 좋았을 것 같은데요.

아무래도 당시는 조금 한산한 상황이어서 팡도르가 조금 식어있었던 것 같네요.

그래도 커피와 잘 어울렸고 너무 달지 않아서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었습니다.

 

 

4. 메르데쿠르 위치

기장읍 죽성리 410-8

 

메르데쿠르는 기장 해변로에 위치해 있습니다.

죽성에서 기장으로 쭉 빠져나오는 해변로에는 조금 오래된 카페들이 많은데요.

그중 메르데쿠르는 2019년에 지어진 카페로 나름 신상카페입니다.

신상카페라 그런지 트렌디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뿜어내는데요. 굉장히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기장의 유명카페들의 웨이팅에 지치셨다면 메르데쿠르에 방문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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