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이야기 : 토트넘의 이적시장이 달라진 이유!
"요한 랭 & 파비오 파라티치"
안녕하세요. 축구를 사랑하는 남자인 김경남입니다.
최근 1월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서 토트넘이 정말 좋은 행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답답하고 보수적이었던 이적 문화를 탈피하여서 현재 공격적이면서도 실리적인 이적시장을 보내고 있는데요.
지난 시즌부터 해서 토트넘의 이적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토트넘 홋스퍼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알아두셔야 할 두 명을 소개해 드립니다.
요한 랭 테크니컬 디렉터 : 리빌딩의 대가
이번 시즌 새로운 테크니컬 디렉터로 임명된 요한 랭 입니다.
요한 랭은 2020년 6월부터 아스톤 빌라의 디렉터로 역임했던 축구 전문가로, 현재 축구 개발 부서 국제 책임 담당자로도 일하면서 전 세계의 축구선수들을 분석하는데 조예가 깊은 사람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요한 랭 디렉터는 2020년대 아스톤빌라가 현재 epl에서 성공적인 정착을 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던 사람인데, 이 사람이 영입에 앞장섰던 선수에는 현재 아스톤빌라의 주요 골자원 "올리 왓킨스",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골키퍼이자 아스톤빌라의 수문장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 거친 수비로 악명이 높지만 수비력 하나만큼은 믿을 수 있는 "매티 캐시"등 현재 아스톤빌라 축구의 핵심들을 영입하였습니다.
이러한 요한 랭의 선수를 보는 눈과 가치를 판단하는 기준은 너무나도 현대적이어서 토트넘의 새로운 디렉터로 선출되었을 때 많은 기대를 불러 모았고, 그 기대는 현실이 되었습니다. 최근 영입된 라두 드라구신의 영입에도 요한 랭이 관련되었고 특히나 협상에 직접적으로 관여를 하면서 뮌헨의 하이재킹을 막아내었습니다. 또한, 티모 베르너를 파라티치 단장 없이 협상을 성공시키면서 또 한 번 좋은 평가를 받게 되었는데요. 현재 요한 랭 디렉터는 이전의 파라티치 단장처럼 모든 토트넘의 운영에 관여하지는 않고 선수 영입과 시니어 선수들의 관리를 중점적으로 맡고 있는 상황이기에, 앞으로 토트넘의 새로운 리빌딩을 위해서라도 꼭 필요한 사람이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파비오 파라티치 컨설턴트 : 협상의 귀재
전 테크니컬 디렉터 파비오 파라티치 컨설턴트입니다.
현재는 디렉터로써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지는 않지만 컨설턴트로써 최근 많은 선수들의 영입에 관여했습니다.
이 사람은 단장이었을 때부터 정말 일처리 하나만큼은 확실하고 화끈하게 처리하는 사람이었는데요. 선수 보는 눈도 준수해서 파라티치가 데려온 선수만 해도 크리스티안 로메로, 로드리고 벤탄쿠르, 클루셉스키, 이브 비수마, 히샬리송, 우도기 등 현재 토트넘의 주축이라고 불리는 선수들을 영입했습니다. 물론, 은돔벨레나 브리안 힐, 골리니 등 실패한 영입이 적지 않다는 것은 아쉬운 일이지만 사람이 일을 하다 보면 어쩔 수 없는 일인 것 같습니다.
최근에도 현재 토트넘의 든든한 수문장인 비키라오 골키퍼와 창의적인 미드필더 제임스 메디슨을 영입하는데 앞장섰으며, 이번 겨울에서도 라두 드라구신을 강력하게 추천하여 영입을 추진하면서 자신이 토트넘에 꼭 필요한 사람임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파라티치가 이적시장에서 토트넘을 계속해서 도울 것이라는 기사가 나온 가운데, 이번 겨울을 포함한 여름 이적시장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를 기대합니다!
[토트넘 영입 링크] - 토트넘 영입 : [속보] 토트넘 드라구신 영입 성공! 다이어 뮌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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