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물금 맛집 : 삼계탕 같은 칼국수와 매운 김치의 조화 "언양 닭칼국수"

양산 물금 맛집 : 삼계탕 같은 칼국수와 매운 김치의 조화 

"언양 닭칼국수"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가장 애정하고 좋아하는 칼국수 집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양산에 갈때마다 꼭 부모님과 들리는 닭 칼국수 집인 "언양 닭칼국수"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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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게 외관

11:00 - 20:00 ( 19:50 라스트오더)

양산 물금 시내에서 약간 벗어나서 물금 역 방향으로 가면 있는 언양 닭칼국수는 많은 분들이 점심시간에 찾아주시는 맛집입니다.

언양닭칼국수는 언양에 본점을 두고 있는 칼국수 집인데, 양산 언양 닭칼국수는 본점 못지않은 맛과 정성으로 주변 양산 시민들에게 소문난 맛집으로 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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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언양 닭칼국수 내부

저희는 12시 조금 안된 시간에 도착해서 식사를 하게 되었는데요.

꽤나 이른 시간부터 사람들이 가득 차있었습니다. 4인이 앉을수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15개 정도, 2인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5개 정도 있었고, 점심 시간 한창때 오시면 줄을 서서 드시기도 합니다.

그래도 음식 특성상 회전율을 나쁘진 않아서 많이 기다려도 10분에서 15분 정도 기다리시는 것 같더라고요.

내부에는 이런 문구들이 많이 붙어 있는데, 여기서도 강조되는 매운 김치가 이 집에 정말 큰 매력이지 않을수 없습니다.

칼국수 자체도 맛이 구수하고 닭을 반마리나 넣어주기 때문에 매력적이지만 매운 김치와 함께 먹는 이집 칼국수는 더욱 입맛을 사로잡는 것 같습니다.

그럼 메뉴는 어떤지 함께 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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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언양닭칼국수 닭칼국수 & 매운 김치

9,500원

언양 닭칼국수는 여느 닭칼국수처럼 닭고기가 찢어져서 나오는 게 아니라 그냥 삼계탕처럼 닭 반바리가 들어가 있습니다.

국물도 삼계탕 국물과 비슷하고 닭도 큼지막한 것이 들어가 있어서, 칼국수를 먹으러 온 게 아니라 삼계탕을 먹으러 온 것 같은 느낌도 드는데요.

그래서인지 어르신 분들도 좋아하시고, 삼계탕 먹으러 가기에는 좀 부담스러운데 그래도 비슷한 걸 먹고 싶다 하면 언양 닭칼국수를 떠올리는 분들이 많습니다.

칼국수 면 자체는 맛이 담백하고 심심한 느낌을 가지고 있는 깊은 육수인데, 닭에 조금 치우쳐 있는 맛 밸런스를 가지고 있는데요.

아마 매운 김치를 위해서 그런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언양닭칼국수에 없어서는 안 될 가니쉬! 매운 김치의 모습입니다.

보기만 해도 매워 보이죠? 그런데 캡사이신이나 약품으로 매운맛이 아닌, 청양고춧가루나 양념 자체에서 나오는 자연스러운 매운맛으로 김치의 감칠맛과 알싸한 매력이 있습니다.

저도 매운 음식에는 그렇게 자신이 없는데, 이런 맛있는 매운맛을 가진 김치는 너무 좋아합니다.

특히나 약간은 심심할 수도 있을 언양닭칼국수의 육수에 알싸한 매력을 가진 김치를 함께 먹게 되면 정말 금상첨화가 아닐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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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가게 위치

언양 닭칼국수의 위치는 양산 이지더원 5차 아파트 위쪽 산 올라가는 방향 쪽에 있습니다.

자세한 위치는 지도를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선선해지는 지금 따뜻한 국물과 매콤한 김치가 먹고 싶을 때 이곳 양산 언양닭칼국수는 어떠신가요?

많은 분들에게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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