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후토크 : 6라운드 아스날전 결과 및 평가! 아쉬운 2:2 무승부!

토트넘 후토크 : 6라운드 아스날전 결과 및 평가! 아쉬운 2:2 무승부!

 

안녕하세요. 오늘은 2023년 9월 24일에 펼쳐졌던 2023-2024 아스날전, 첫 북런던 더비의 결과와 평가하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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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결과 

승리 팀	무승부
결승골	-

 

경기 평가

출처 : 제임스 메디슨 SNS

Best : 손흥민 / 제임슨 메디슨     Worst : 로메로

토트넘과 아스날의 경기가 시작하자마자, 아스날이 강한 압박을 시작했습니다. 특히 아스날은 외데고르가 거의 박스 근처까지 올라가는 모습을 보이면서, 강하게 압박을 시작했는데요.

물론, 토트넘도 가만히 있진 않았습니다. 2분 30초 브래넌 존슨의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면서, 코너킥을 만들어냈고 코너킥을 찬 메디슨이 손흥민에게 잘 연결해 주면서 오프사이드었지만 골망을 흔드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손흥민 선수의 오늘 컨디션이 매우 좋아보였는데요.  

그 이후에는 토트넘과 아스날의 팽팽한 경기가 이어졌습니다. 

13분에 제주스의 좋은 침투로 연결된 슈팅을 비카리오가 슈퍼세이브를 해내면서 분위기를 이어 갔고,,  

우도기가 16분에 한 치명적인 패스 실수도 비카리오가 커버하면서 넘어갔습니다.  오늘은 파페사르도 그렇게 좋지 않은 모습이 있으면서 조금 아쉬운 폼을 보였습니다. 그 이후에 아스날이 강한 압박으로 점유율을 차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요.

그런 좋지 않은 분위기가 진행되면서 연결된 공을 로메로가 25분에 잘 처리하지 못하면서 자책골을 기록하고 말았습니다.

기세를 몰아서 아스날은 35분 까지 아스날의 강한 압박을 이어나갔고, 토트넘은 아스날의 그런 강한 압박을 이겨나가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아쉬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토트넘은 아스날이 초반의 강한 압박으로 체력이 떨어진 틈을 타 38분부터 토트넘의 공격이 전개하였습니다.

브레넌 존슨이 손흥민의 좋은 패스를 잘 돌려 내었지만 라야가 역동작을 걸렸음에도 슈퍼세이브를 보여주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렇게 골문을 두드리던 토트넘은 42분 메디슨이 잘 이어낸 공을 손흥민이 감각적인 왼발 인사이드로 득점 성공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토트넘은 전반 초반에 밀리던 점유율을 전반 후반부에 30대 70정도로 역전해 내면서 후반전에 좋은 모습을 가져갔네요.

 

 

상업적 이용이 가능한 사진을 사용

후반에 아스날은 라이스와 비에이라를 빼고 하베르츠와 조르지뉴를 투입하며 변화를 가져갔습니다.

아마도 라이스의 조그마한 부상으로 인해 조르지뉴가 투입되지 않았나 싶은데요. 토트넘에게는 기회가 되겠죠?

하지만, 공격을 전개하던 토트넘은 역습 상황에서 50분에 사카의 크로스를 이어받은 벤화이트가 찬 공이 로메로의 손에 맞아서 페널티 킥을 헌납하고 말았습니다.  물론, 이 상황에서도 그전에 아스날의 파울 상황을 VAR로 보지 않은 심판의 판단이 너무 화가 났지만 로메로의 핸드볼 파울도 너무나 명확하였기에 사카에게 1골을 더 헌납하고 말았습니다.

오늘 로메로가 너무 상황이 따라주지 않아서 인지 아쉽게도 아스날의 2골 모두에 관여하게 되는 상황이 벌어졌네요.

이때에도 캡틴 손흥민의 득점력을 빛났습니다. 페널티킥 그 직후 조르지뉴가 판단을 빨리 못한 상황에서 메디슨이 조르지뉴의 골을 뺏어냈고 메디슨이 손흥민에게 공을 잘 전달하면서 손흥민이 멀티골을 완성시켰습니다.

캡틴 손흥민의 완벽한 골 결정력에 많은 토트넘 팬들이 환호를 질렀을 것 같네요.

하지만 아쉽게도, 토트넘은 분위기를 이어나가지 못했는데요.  60분에 브레넌 존슨이 종아리경련으로 솔로몬과 교체되고, 메디슨이 70분에 무릎이 조르지뉴와 부딪히면서 부상을 당할 수도 있는 상황이 되자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76분에 손흥민과 메디슨을 빼고 히샬리송과 호이비에르를 넣으면서 수비를 강화하고 세트피스 상황에서 득점을 노리는 전술을 채택하였습니다.  

사실 부상 이슈가 있을 수 있는, 메디슨을 빼준 것을 그렇다 하더라도 현재 2 득점을 해내고 있는 손흥민을 빨리 뺀 것은 약간의 미스가 아니었나 싶긴 합니다.

동시에 아스날도 제주스를 빼고 리스 넬슨을 넣어서 공격진을 바꾸어주었고, 아스날이 공격을 계속해서 전개해 나갔는데요. 후반에는 이렇다 할 모습 없이 경기가 전개되다 휘슬이 울리고 말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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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적으로 

thescottishsun.co.uk

종합적으로 보았을 때,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손흥민 교체 판단은 그렇게 좋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물론, 북런던 더비에서 원정팀이 승점 1점을 가져간다는 것과 손흥민의 2 득점, 그리고 메디슨의 공격전개력을 보여주었다는 것은 정말 좋은 결과이지만, 손흥민과 메디슨이 빠지자 토트넘은 공격전개가 하나도 되지 않는 모습을 보였었거든요. 

히샬리송이 저번 셰필드 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긴 했으나, 아직까지는 스트라이커 손흥민의 모습이 더욱 좋아 보이는 상황입니다. 아무래도 다음 경기에까지 손흥민이 선발로, 히샬리송이 교체로 투입되지 않을까 예상되는 가운데 다음에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용병술이 적중할지 기대해 봅니다.

더불어, 메디슨 선수가 무릎이 꺾이는 상황이 체크되었는데, 큰 부상이 아니기를 기원합니다. 

다음 리버풀전 프리뷰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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