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in the table : 23-24 시즌 토트넘 프리시즌 첫 경기 웨스트햄 전 결과 와 평가

토트넘 in the table : 
23-24 시즌 토트넘 프리시즌 첫 경기
 웨스트햄 전 결과와 평가

안녕하세요. 오늘은 토트넘과 웨스트햄의 첫번째 프리시즌 경기 결과가 경기내용을 리뷰해 보도록 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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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결과 

승리팀	웨스트햄
결승득점	78. 스카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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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라인업

 

		해리 케인(> 히샬리송)
마노르 솔로몬(> 페리시치)				데얀 클루셉스키 (> 알피 디바인)
		제임스 메디슨 (> 로셀소)
	이브 비수마 (> 호이비에르)		올리버 스킵 (> 파페 사르)
세르히오 레길론 (> 우도지)		자펫 탕강가 (> 벤 데이비스)	로메로 (> 산체스)		페드로 포로 (>에메르송)
		비카리오( > 오스틴)

  

  

평가: 가드내린 복서의 무한 주먹질

엔지 포스테코 글루의 모습 ( 출처 : 토트넘 SNS)

BEST : 마노르 솔로몬 / 데스티니 우도지  
WORST :자펫 탕강가 

이번 엔지 감독의 전략은 4-3- 3 포메이션으로 시작했지만, 변형 3 백형태로 왼쪽의 레길론이 중앙으로 들어가서 미드진을 조금 더 지원하는 형태로 시작하였습니다. 선수 라인업을 비교해 보았을 때는 은근히 영입생들을 많이 기용한 토트넘과는 다르게, 웨스트햄은 힘을 빼고 주전 선수들을 조금 빼는 형태로 시작되었습니다. 

전반적에서 계속된 빌드업 미스와 세트피스에서 상대방을 놓치는 실수를 보여줬던 탕강가는 오랜만에 온 기회에서 오히려 자신의 가치를 높이긴 커녕 토트넘이 가진 문제점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게 되었습니다. 탕강가의 계속된 빌드업 미스는 토트넘에 빌드업 시에 믿고 맡길 수 있는 센터백이 꼭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하였습니다..

그래서인지 전반 25분이 안되어서 세트피스 상황에서 2실점을 하여서 좋지 않은 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전반 이 흘러갈수록 마노르 솔로몬의 플레이는 정말 좋았습니다. 전반 후반부터 시작된 적극적인 공격에 참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고,35분쯤의 중앙으로 파고 들어서 오른쪽 감아 차기가 정말 시원했습니다. 

또한 오히려 후반들어서 1군 멤버들이 빠지고 11명의 모든 선수들이 교체되자 공격 전개가 조금더 수월해졌는데 그 결과 공격을 엄청나게 주도하게 되면서, 로셀소와 우도지의 득점이 나왔었죠.

우도지는 센스 있는 헤더가 너무 감각적이었고 그 밖에도 전개적인 부분에서도 기대가 되는 플레이를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스트라이커 롤을 맡았던 히샬리송이 아쉬운 마무리가 답답한 것은 아쉬었습니다. 결국 78분에 스카마카의 역습 골이 터지면서 3:2로 패배하게 되었습니다.

엔지 감독 특유의 공격 축구는 충분히 보여주었지만 역습 상황에서든 빌드업에서든 든든하게 신뢰할 수 있는 센터백의 부재가 아쉬워지는 경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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