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영입 : 새로운 Son? 토트넘 그뷔드뮌손 영입링크

안녕하세요. 오늘은 토트넘의 새로운 영입 후보 한 명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바로 이전 드라구신이 있었던 팀의 윙어인 그뷔드뮌손에 대한 토트넘에 링크가 있는 것인데요.

그뷔드뮌손은 어떤 선수이고 토트넘에서 어떤 역할을 기대하는 선수인지 한번 알아보시죠!


알베르트 그뷔드뮌손 스펙

   
출생 1997년 6월 15일(26세) / 아이슬란드
신체 177cm / 80kg / 오른발
포지션 윙어(양쪽 가능) /세컨드 스트라이커
장점 플레이메이킹 능력 / 드리블 능력/ 유틸성 
단점 판단력 / 슈팅능력 / 골결정력
이적료 400억 예상

아이슬란드산 가성비 포워드 : 알베르트 그뷔드뮌손

그뷔드뮌손의 사진 (칼치오메르카토)
칼치오메르카토

최근 세리에 A에서 활약하고 있는 윙어 중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윙어라고 한다면 아마 이선수이지 않을까 합니다.

바로 제노아의 윙어이자 스트라이커인 그뷔드뮌손인데요. 그뷔드뮌손은 그렇게 크다고는 할 수 없는 키와 피지컬이지만 장신의 수비수가 즐비한 세리에 A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윙어입니다.

준족의 발과 좋은 패스능력을 가지고 있고 어느 정도의 득점능력을 갖추고 있는 선수로 스트라이커로 기용될 때와 윙어로 기용될때 전혀 다른 플레이스타일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스트라이커로 기용되었을 때는 문전 앞에까지 빠르게 침투해서 간결하게 득점을 하는 스타일이지만, 윙어로 출전했을 때는 최대한 직접 슈팅보다는 플레이메이킹에 주력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선수의 스타일이 어느 정도 기량을 갖추어 나가고 있다고 여겨지는 것이 최근 세리에 A에서 11골 3 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좋은 시즌을 보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적은 나이가 아님에도 단점이 존재하는데요. 약간의 판단능력이 부족하다는 것이죠. 분명 간결하게 처리하면 득점으로 연결될 수 있는 상황인데도 패스를 하지 않고 드리블을 친다든가 분명 만들어 나갈 수 있는 포지션인데 중거리를 때린다던가 하는 모습이 보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골결정력이 좋은 편이 아니라서 중요한 경기에는 기용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단점에도 그뷔드뮌손이 가지고 있는 잠재력과 현재 보여주는 플레이메이킹 능력이 빅클럽들의 마음을 빼앗고 있습니다. AS로마나 아스날, 뉴캐슬 등 많은 빅클럽들이 이 만능 포워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 6월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만능 포워드 백업 그뷔드뮌손! 여름에 토트넘으로?

그뷔드뮌손의 기사 (칼치오메르카토)
칼치오메르카토

이러한 상황에서 토트넘도 이번 여름 그뷔드뮌손을 영입하기 위해 그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마 그뷔드뮌손이 이전 셀틱의 후루하시를 연상하게 하는 선수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또한 그와는 별개로 그뷔드뮌손은 왼쪽, 오른쪽, 스트라이커, 세컨드 스트라이커, 공격형 미드필더까지 거의 모든 포워드 자리의 백업을 들어갈 수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매력적인 매물이긴 합니다. 드리블능력도 좋고 언제 어디서든 좋은 패스를 뿌려줄 수 있기 때문에 윙어들의 교체로 사용되거나 FA컵이나 카라바오 컵과 같이 주전들의 로테이션이 필요한 상황에서 언제든 주전으로 뛸 수도 있습니다.

더불어서 이번 드라구신과의 계약으로 토트넘이 제노아와 좋은 거래 관계를 가지게 되었다는 점도 영입에 유리해 보이는 측면인데요. 드라구신과 비카리오가 속해있는 에이전트가 그뷔드뮌손도 매니지먼트 하고 있다는 점도 선수의 마음이 토트넘으로 향하게 만들 수 있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느 정도 증명된 선수가 토트넘의 여름이적시장에 들어왔으면 하는 바람이지만 그뷔드뮌손 정도면 괜찮은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걱정이 되는 것은 이적료인데, 거의 400억 정도로 데리고 올 수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조금 비싸다고 느껴지는 가격이긴 합니다만 이번에도 토트넘의 보드진들이 조금 힘을 써본다면 좋은 가격에 대리고 올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후속기사가 있다면 말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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